터키 대표 수영 선수, 예일대 합류 결정
미국 뉴저지 출신 수영 선수 부락 일로글루가 2026년 가을 예일대학교에 입학하기로 구두 약속을 맺었다.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경력을 가진 그는 예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으며 터키를 대표할 기회를 얻은 것에 큰 기대를 표명했다.
일로글루는 최근 수영 경력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터키 국가대표 선발 대회에서 18위 권 안에 네 차례 이름을 올렸고, Scarlet Aquatics 팀 소속으로 주니어스 이스트 대회 1650미터에서 15위를 기록했다. 또한 주니어 내셔널 대회에서는 세 종목에 출전했다.
그의 개인 기록은 다음과 같다:
- 200미터 자유형: 1분 40.20초
- 500미터 자유형: 4분 30.55초
- 1000미터 자유형: 9분 17.55초
- 1650미터 자유형: 15분 28.61초
예일대 수영팀 '불독스'는 2024년 아이비리그 남자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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