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독자가 뉴욕타임스 퀴즈에서 케이티 레데키를 알아봐

뉴욕타임스 얼굴 인식 퀴즈에서 케이티 레데키 36위

뉴욕타임스에서 진행된 얼굴 인식 퀴즈에서 케이티 레데키가 52명의 유명 인물 중 하나로 소개되었다. 정치인, 예술가, 배우, 운동선수 등이 포함된 이 퀴즈에서 레데키를 알아본 참가자는 50%로, 전체 36위, 운동선수 중 5위에 올랐다.

2024 올림픽서 최다 메달 획득, 케이티 레데키

2024년 올림픽에서는 레데키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을 획득하며 미국 여성 올림픽 선수 중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800미터 자유형 경기에서 4회 연속 올림픽 우승을 차지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시몬 바일스, 퀴즈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퀴즈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운동선수는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로, 92%의 참가자가 그녀를 알아보았다. 기타 운동선수들인 케이틀린 클락, 브로니 제임스, 라파엘 나달도 50% 이상의 인지도를 기록했다.

독자층 분석, 젊은 층 참여 두드러져

이번 퀴즈는 일부 바이럴 인터넷 스타들이 35% 이하의 점수를 받은 점에서 뉴욕타임스 독자층이 그다지 그들에게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독자층 분석 결과, 대부분은 미국인이고 민주당 성향을 띠며, 젊은 층인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상당수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드 모드 퀴즈, 라마르 잭슨 가장 인식도 높아

별도로 진행된 "하드 모드" 스포츠 퀴즈에서는 볼티모어 레이븐스 쿼터백인 라마르 잭슨이 54% 인식도로 가장 많은 참가자에게 인식된 선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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