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홉슨, 단거리 수영에서 역대급 성장
2024년이 끝날 무렵, 루크 홉슨은 대학 수영계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 그 능력을 증명하였다. 3년의 세월 동안 그는 텍사스 대학교 역사상 최고의 장거리 수영 선수가 되었으며, 200m 자유형에서 두 번, 500m 자유형에서 한 번 NCAA 챔피언이 되었고 두 종목 모두 학교 기록을 세웠다.
NCAA의 약속을 세계 대회에서 실현
핵심 질문은 홉슨이 NCAA에서의 뛰어난 잠재력을 올림픽에서도 발휘할 수 있는지였다. 2023년에는 실망을 겪었으나, 2024년에는 복수의 무대를 만들었다. 도하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대회에서는 200m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800m 자유형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파리 올림픽에서 급부상
그는 2024년 파리 올림픽 200m 자유형 결승에서 1분 44.79초로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미국 남성 선수로서는 4대회 연속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800m 자유형 계주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세계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록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 단단거리 수영 선수권대회에서는 세 개의 금메달과 네 개의 세계 기록(두 개의 개인전)으로 그 해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그는 15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폴 비더만의 기록을 경신하고 다시 한 번 1분 38.61초로 새 기록을 세웠다.
홉슨은 "2024년은 나에게 정말 좋은 해였습니다. 내년 싱가포르와 로스앤젤레스 2028을 준비하며 더 나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다른 선수들이 존경하는 이정표가 되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