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리스트 엠마 매키언 올해의 스포츠인 선정

호주 올림픽 영웅, 에마 맥키언, 올해의 GQ 스포츠 선수 선정

호주의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에마 맥키언이 GQ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스포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녀는 2024 파리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며, 총 14개의 올림픽 메달을 기록했다. 이중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포함하며, 케이티 레데키와 함께 올림픽 개인 통산 메달 개수에서 마이클 펠스에 이어 공동 2위에 올랐다.

맥키언의 올림픽 경력은 여러 중요한 순간들로 가득하다. 특히, 도쿄 올림픽에서는 여성 수영 선수로는 역대 최다인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는 단일 대회에서 여성 선수로는 최다 기록과 동률이다. 은퇴를 발표하면서, 그녀는 인생의 다음 장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했다.

수상 소감에서 맥키언은 자신의 성과가 젊은이들에게 목표를 향한 도전을 장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영이 그녀에게 의심을 극복하며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도록 가르쳐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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