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수영 연맹 전무, 권력 남용 혐의로 정직
발리드 아비 라드가 레바논 수영 연맹의 권력을 남용하고 결정에 영향을 미치겠다고 위협해 정직됐습니다. 이 조치는 세계 수영 연맹 통합 위원회(AQIU)에 의해 수영의 공공 신뢰와 연맹 관계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발표되었습니다.
발리드 아비 라드는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 선발에 대한 결정을 시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답변 기회가 오는 2025년 1월 3일까지 주어질 예정입니다. 그의 정직은 세계 수영 연맹과 레바논 수영 연맹의 모든 직위 및 활동 참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레바논의 수영 선수들은 전 세계 대회에서 8개의 국가 기록을 세우고, 2024년에는 총 28개의 기록을 경신하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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