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의 청소년 링컨 웨어링, 1500m 자유형 기록 경신

퀸즐랜드 신예, 해켓의 기록 깨다

호주의 떠오르는 수영 신예, 링컨 웨어링이 퀸즐랜드 수영 대회에서 1500m 자유형에서 그랜트 해켓의 오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브리즈번의 챈들러 클럽 소속으로 15세인 웨어링은 2024 한콕 프로스펙팅 퀸즐랜드 챔피언십에서 15:28.90의 기록을 세우며 1996년에 세워진 해켓의 기록인 15:30.63을 넘었습니다.

다수 종목에서 도전과 성과 이루어

웨어링은 1500m 기록 경신뿐만 아니라 200m, 400m, 800m 자유형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800m 자유형에서는 8:05.58로 사무엘 쇼트의 2017년 기록인 8:10.55를 넘고 맥 호튼의 호주 기록인 8:04.74에 근접한 시간을 기록하였습니다. 200m와 400m에서도 각각 1:51.62와 3:54.47의 훌륭한 기록을 선보였습니다.

웨어링의 대회 성과와 지속적인 발전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웨어링의 성장세가 돋보인 또 다른 사례로, 이전 뉴질랜드 쇼트코스 챔피언십에서도 여러 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의 코치 쓰요시 기무라 또한 웨어링의 기량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호주 수영의 유망주 웨어링, 주목받다

웨어링의 이번 대회 성과는 호주 수영계에 큰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그는 단지 기록 경신에 그치지 않고 향후 스포츠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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