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티스틱 수영 선수들 바르셀로나 집결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남자 아티스틱 수영 캠프

세계 최정상 남자 아티스틱 수영 선수들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정예 캠프에 모였다. 이 캠프는 숙련된 코치들의 지도 아래 남자 아티스틱 수영의 발전을 보여주는 장으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산 쿠가트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16명의 국제 선수와 스페인의 20명을 포함한 총 36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는 유럽 솔로 기술 챔피언이자 세계 자유 솔로 은메달리스트인 곤살레스 보누가 스페인 선수 조르디 카카레스, 잰드로 드 마누엘, 에네코 산체스와 함께 참가했다. 그는 이 행사가 남자 아티스틱 수영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목할만한 참가 선수들

주요 참가 선수로는 세계 자유 솔로 은메달리스트 케네스 고데(미국), 2023 세계 기술 솔로 동메달리스트 에두아르드 킴(카자흐스탄), 올해 세계 솔로 기술 결승에서 5위를 차지한 디에고 비야로보스(멕시코)가 있다. 또한 이탈리아의 17세 선수 필리포 펠라티는 유럽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2관왕을 달성했고, 칠레의 니콜라스 캄포스와 영국의 란후오 톰블린도 참가했다. 스웨덴의 데이비드 마르티네즈는 올해 도하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기술 솔로 루틴 톱10에 들었고, 중국의 무예 궈는 세계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4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훈련진은 RFEN 기술 이사 아나 몬테로와 빅터 카노, 안나 베가, 주디트 레퀴나, 젬마 멩퀄, 세실리아 히메네스 코치가 포함되었다. 프로그램은 수영장 훈련, 체육관 운동, 그리고 춤 세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수들의 기량과 예술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몬테로는 앞으로 남자 선수들의 참여가 더욱 늘어나 여성 선수들처럼 큰 성공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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