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yman Islands의 자랑, 세계신기록 경신자 조던 크룩스
조던 크룩스는 캐이맨 제도 출신의 수영 선수로, 그의 독특한 여정 끝에 세계 기록 보유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단거리 수영 선수로 주목받았던 그는 NCAA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22년에 단거리 세계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그러나 그는 주요 경기에서 조쉬 리엔도(Florida)에게 뒤처지거나 테네시 동료 구이 카리베의 그늘에 가리기도 했다. 특히 크룩스는 대회 결승 외의 기록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자주 경신했다.
크룩스는 2023년 단거리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50m 자유형에서 20초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19.90이라는 기록을 세워 중요한 장벽을 깼다. 이는 로만 슬루드노프와 나탈리 코흘린과 같은 선수들이 자신들의 종목에서 1분 벽을 깬 역사적 업적을 연상케 한다.
크룩스의 독특한 수영 스타일, 특히 전형적이지 않은 돌핀 킥은 그가 물속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그의 경기는 50야드 자유형 17초 클럽의 멤버인 아홉 번의 올림픽 챔피언 케일럽 드레슬과 비교된다. 그는 50m 자유형 예선에서 드레슬의 세계 기록을 20.08초로 깨고 이후 기록 경신을 통해 자신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챔피언십에서 그는 50m 자유형 금메달을 포함해 100m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NCAA 시즌에서의 최근 기록들은 다양한 종목에 걸쳐 상당한 개인 기록을 보여주며 그의 강력한 상승세를 반영하고 있다. 2024년을 모멘텀과 함께 마무리하며, 크룩스는 다가올 NCAA 챔피언십과 내년 여름의 장거리 세계 선수권 대회를 통해 수영에서의 자신의 유산을 더욱 확립할 예정이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