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다이빙의 자랑, 잭 라이언의 쾌거
스탠포드 다이버 잭 라이언이 인디애나주 블루밍턴에서 열린 USA 다이빙 겨울 내셔널에서 3개의 국가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는 동료 퀸 헤닝거와 함께 남자 3m 싱크로 이벤트에서 우승한 후, 개인 1m 및 3m 종목에서도 승리를 거두었다.
라이언과 헤닝거는 싱크로 부문에서 825.72점을 기록하며 2위 팀을 62점 차로 제쳤다. 라이언은 1m 종목에서 792.65점을 득점하며 헤닝거를 72점 차로 앞서며 우승했다. 3m 결승에서는 타일러를 85점 차로 앞선 852.40점을 기록하며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남자 플랫폼 타이틀은 조슈아 헤드버그가 828.05점으로 차지했으며, 조던 제프카와 앤드류 베넷이 뒤를 이었다. 맥스 와인리치는 플랫폼 개인 종목에서는 6위를 기록했지만, 대시 글라스버그와 함께 플랫폼 싱크로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여성 다이빙의 강자, 미아 발레의 선전
여자 부문에서는 미아 발레가 1m와 3m 종목에서 승리했다. 발레는 3m에서 0.70점 차로 안나 콰옹을 이기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1m 종목에서는 518.50점을 기록하며 미국 올림픽 선수 헤일리 헤르난데스를 제쳤다.
다린 라이트는 655.65점으로 여자 플랫폼 타이틀을 차지했고, 안나 렘킨이 2위를 확보한 뒤, 렘킨은 구치와 함께 플랫폼 싱크로에서도 승리했다.
이 대회에는 올림픽 선수인 타일러, 카포비안코 그리고 다운스 등이 출전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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