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시 200m IM 우승, 기록 갱신
15세 수영 선수 레니 그리거가 2024 퀸즐랜드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200m 개인혼영(Individual Medley, IM)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리거는 2분 4.81초라는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른 호주 15세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4월 호주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서의 2분 7.59초 기록을 뛰어넘은 성과다. 이 종목의 15세 기록 보유자는 2008년 2분 3.76초를 기록한 제이든 하들러다.
이번 퀸즐랜드 선수권 대회는 2024년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브리즈번 아쿠아틱 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많은 기록이 경신된 가운데 진행되었다. 그리거는 준우승자와 3초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준우승자는 2분 7.99초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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