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대학 돌풍 기록한 렉스 마우러

스탠포드에서 텍사스로, 새로운 도전의 시작

2023-24 대학 시즌이 끝난 후, 렉스 마우러는 수영 경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스탠포드를 떠나 텍사스 대학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밥 보우먼 코치 아래 훈련을 받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었고, 미국 올림픽 예선에서 두 종목의 준결승에 진출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두각을 나타낸 듀얼 미팅과 기록 갱신

11월 초 듀얼 미팅에서는 200과 500m 자유형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후 몇 날 지나지 않아 그는 여러 개인 종목에서 전국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습니다. 첫 결승 세션에서 500m 자유형 기록을 4:10 이하로 처음 마감하며 2초를 단축했습니다. 카슨 포스터의 시도에 영감을 받은 마우러는 4:04.45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 리온 마샨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을 기록했습니다.

400m IM의 눈부신 기록 단축

다음 날 400m 개인혼영에서는 자신의 기록을 4초 단축한 3:34.19를 기록하며 역대 다섯 번째로 빠른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릴레이 팀에 큰 기여를 했으며 준비된 환경에서 이러한 성장은 당연하게 여겨졌습니다.

도전을 이어가는 마우러의 열정과 동기

마우러는 밥 보우먼 코치의 까다로운 훈련 방식을 받아들이며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처음엔 적응이 필요했으나, 강도 높은 연습이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장시간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부모님 모두 NCAA 챔피언으로 고도의 수영 이해를 지닌 가족의 지원 역시 그의 여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렉스 마우러는 수영에서 개인적인 동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는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보낸 시간에서 비롯된다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NCAA 챔피언십을 목표로 텍사스 수영장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2025년 미국 국가대표팀 목표를 향해 달려갈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 많은 기록이 경신되었지만, 지속적인 성공의 기초는 무엇보다도 끈기 있는 훈련과 일관성입니다,"라고 마우러는 강조하며, 꾸준한 훈련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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