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스 콜 마르티, 세 가지 수영 기록 경신하며 두각
캐롤스 콜 마르티가 블랙스버그에서 열린 대학 교차 수영 대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세 가지 수영 기록을 경신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여성 팀은 175-125로 승리했으며, 버지니아텍의 남성 팀은 204-96으로 승리했다.
마르티는 크리스찬스버그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100m 평영을 51.00초에 마치며 2023년 기록보다 0.5초 빨리 경기를 끝냈다. 또한 200m 평영에서는 1:50.88의 기록을 세우며 무려 8초 이상의 차이로 우승하였고, 그는 자신의 이 종목 기록인 1:52.82를 경신했다. 200m 개인혼계영에서도 1:43.55의 기록으로 이전 기록보다 0.01초 단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마르티는 또한 유세프 라마단, 윌리엄 헤이온, 브렌단 휘트필드와 함께 200m 혼계영 계주에서도 승리를 거두었다.
버지니아텍의 호키스는 400m 자유형 계주에서 2:48.84의 기록을 세우며 기존 기록을 깼다. 라마단은 또한 100m 배영을 45.10초로 우승하였고, 100m 접영도 승리했다.
여자 경기에서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그레타 펠젝은 200m 접영에서 1:55.51로 수영장 기록을 경신했다. 휘트필드는 남자 단거리 종목에서 각각 50m 자유형 19.47초, 100m 자유형 42.54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도밍게즈 칼론주는 200m 자유형을 1:33.66으로, 500m 자유형에서도 우승했고, 몰라 야네스는 200m 배영에서 승리했다. 버지니아텍의 제이컵 피셔는 1m 다이빙에서 우승했으며, 맥스 스펜서는 3m 다이빙에서 369.15점으로 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300점대를 기록한 5명의 선수 중 선두를 차지했다.
펠젝은 200m 접영에서의 역사적인 승리로 사우스 캐롤라이나 팀에 큰 기세를 불어넣었다. 그녀는 또한 100m 접영에서도 53.13초로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델라니 프랭클린이 이끈 200m 개인혼계영에서 종합 우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체적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텍 모두 여러 종목에서 강력한 기량을 선보였으며, 매디슨 콜레사르는 1,000m 자유형에서 우승을 했고, 페이튼 커리는 100m 자유형에서 공동 우승을 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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