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 카룬, 2024 올해의 남자 수영 신인상 수상
일리아 카룬이 2024 Swammy Awards에서 '올해의 남자 수영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카룬은 올해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서 장거리 부문 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2024 올림픽에서 100m와 200m 접영 부문에서 브론즈 메달을 목에 걸며, 캐나다에서는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수영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0m 접영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을 초과 달성하며 세계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카룬은 현재 세계 200m 접영에서 세 번째로 빼어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에 캐나다 국적 혼란으로 미국 주니어 대회에서 제외됐던 카룬은 이후 국가 대항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2022년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을 시작으로 국제 무대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2023년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200m에서 4위, 100m에서 9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조정 감독 밥 보우먼 아래에서 더욱 훈련에 매진하며 아리조나 주립대 소속으로 NCAA 챔피언십에서 새내기 시절 200m 접영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서던 아리조나 델스의 첫 팀 챔피언십에도 큰 역할을 했다.
2024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세계 챔피언에 올라 200m 접영에서 금메달을, 50m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는 그의 커리어 전반에 있어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주목할 만한 수영 선수
한국의 김우민은 2023 세계선수권에서 5위, 2023 아시안 게임에서는 400m와 800m 프리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2024 세계선수권에서 400m 자유형 금메달과 올림픽 동메달을 따냈다.
일본의 마츠시타 토모유키도 주목할 만하다. 올림픽 데뷔에서 400m 개인혼영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기록을 크게 개선했다.
이전 수상자로는 2023년의 샘 쇼트(호주), 2022년의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