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한 수영 신예, 쿠제이 툰젤리 수상

쿠제이 터나첼리, 세계 무대에서 빛나다

2024년, 쿠제이 터나첼리가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첫 성인 세계 메달을 획득하며 인상적인 한 해를 보냈다. 그는 또한 장거리 및 단거리 자유형 1500m에서 세계 주니어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다.

남자 장거리 수영의 새로운 떠오름

최근 올림픽 사이클 동안 남자 장거리 수영은 큰 변화를 맞이했다. 그 중심에는 신예 쿠제이 터나첼리가 있었다. 그는 1500m 자유형에서 15분 장벽을 깬 최연소 수영 선수로, 2023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는 2개의 금메달을 얻었다. 이어 2024년에는 1500m 자유형에서 14:55.64의 기록으로 첫 성인 유럽 선수권 대회 타이틀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유럽 주니어 선수권에서 800m와 1500m 자유형에서 여러 기록을 경신하며 더블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리 올림픽 데뷔와 기록의 연속

파리 경기에서 터나첼리는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400m 자유형 11위와 1500m 자유형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4:41.22로 5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빠른 기록 중 하나다.

터나첼리는 2024 단거리 세계 선수권에서 1500m 자유형 세계 주니어 기록을 14:20.64로 경신하며 첫 성인 세계 선수권 대회 메달을 차지, 자신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예비 스타, 미론 리핀체프

명예로운 언급으로는 미론 리핀체프가 있다. 그는 러시아컵에서 100m 배영 세계 주니어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으며, 중립 선수로서 단거리 세계 선수권에 참가해 금메달과 다수의 세계 주니어 기록을 경신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부상했다.

스와미 어워드 이전 수상자들

스와미 어워드 세계 주니어 남자 수영 선수 부문에서의 이전 수상자들로는 일리야 카룬, 데이비드 포포비치, 황선우, 안드레이 미나코프, 그리고 클리멘트 콜레즈니코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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