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클럽 회계 담당자 약 20만 달러 횡령

프랭클린 카운티 전 주민, 7년간 15만 달러 횡령 혐의

전 모스 스프링스 수영장 재무 관리자가 체포돼

프랭클린 카운티, 펜실베이니아: 모스 스프링스 수영장의 전 재무 관리자인 크리스타 머가 지난 2017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15만 달러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스시티 수영 클럽은 5세에서 18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 수영팀을 운영하는 시즌형 수영장이다.

지난 7월, 머가 클럽에 약 15만 달러의 예치금이 있다고 주장하자 사기 혐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클럽 회원들이 그녀를 추궁하자 서류에서 불일치가 발견되었고, 한 회원이 클럽 은행에 문의한 결과 머가 재정 기록을 조작한 것이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머는 개인 지출, 청구서 및 주택담보대출 상환에 사용하기 위해 클럽 자금을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7월 23일, 당국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후 머는 협조 의사를 밝히며 횡령 사실을 인정했다. 그녀는 감시 및 감사를 받지 않는 탓에 "쉬웠다"고 진술했다. 횡령액은 총 148,292.56달러로, 그녀가 수량화할 수 없는 구멍가게 수입에서도 추가로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머의 예비 심리는 1월 7일로 예정돼 있으며, 그녀는 현재 75,000달러의 보석금으로 석방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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