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소피 하비, 환상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빛나다
메리-소피 하비 선수는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쇼트코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6일 동안 15번의 경기에 출전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여자 200m 자유형 결승전에서는 1분 51.49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캐나다 및 아메리카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이전의 개인 최고 기록인 1분 53.36초를 크게 앞서는 기록이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빛난 하비의 선전
하비는 결승 레이스 후반 50m 구간까지 5위를 차지했으나, 강력한 스퍼트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강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그녀의 새로운 기록은 기존의 레베카 스미스의 캐나다 기록 1분 52.15초와 앨리슨 슈미트의 아메리카 기록 1분 51.67초를 넘어섰으며, 역대 여자 200m 자유형 랭킹에서 6위에 올랐다.
다양한 종목에서 빛난 하비의 실력
하비는 200m 자유형 은메달 외에도 400m 자유형과 4x100m 자유형 릴레이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그녀는 6개 종목 중 5개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400m IM에서는 아깝게도 개인 최고 기록을 놓쳤다.
대체로 이번 대회에서 하비는 자신의 뛰어난 재능과 경쟁 정신을 확고히 했으며, 기록을 깨는 수영으로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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