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감독 밥 보우먼, 선수 평가와 기록 도전

월드 쇼트 코스 챔피언십에서 30개 세계 신기록 달성

월드 쇼트 코스 챔피언십이 12월 15일 종료되며, 총 30개의 세계 기록이 수립되었습니다. 특히 그레첸 월시는 개인적으로 9개의 신기록을 세우고, 총 11개의 기록에 기여했습니다. 2009년부터 이어져 온 폴 비더만의 200 자유영 기록은 루크 홉슨이 1분 38.61초로 경신했으며, 테레세 알샤마르의 50 접영 기록도 월시가 23.94초로 깼습니다.

신기록 수립에 기여한 선수들

서머 맥킨토시는 400m 개인혼영에서 금메달을 포함, 세계 신기록으로 세 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조던 크룩스는 50자유영에서 19.90초를 기록하며 최초로 20초 이하로 수영한 남자가 되었습니다. 노에 폰티는 50/100 접영에서 세계 기록을 세우며 두 종목에서 우승했습니다.

보웬 코치의 평가

텍사스 대학 수영팀 감독인 밥 보웬은 이번 대회의 기록 수립에 대해 "빠른 수영은 다른 사람들을 고무시킨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훈련의 강도와 선수들이 이전의 휴식에서 신선하게 돌아온 것이 기록 달성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팀의 우수한 성과

미국은 총 1005점을 획득하며 챔피언십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그레첸 월시는 43점으로 여성 최고 득점자로, 리건 스미스와 맥킨토시가 각각 24점을 기록했습니다. 월시는 다양한 종목에서 총 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를 빛냈습니다.

월시와 폰티의 뛰어난 성과

보웬 코치는 월시의 신체적 능력과 기술적 역량이 마이클 펠프스와 비슷하다고 평가하며, 압박 상황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폰티는 이번 시즌 동안의 뛰어난 기량으로 남자 선수 중 최고 득점자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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