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여왕, 수영계 새 역사 쓰다
캐나다 출신의 수영 선수 썸머 맥킨토시가 400m 개인혼영에서 놀랍도록 기록을 경신했다. 맥킨토시는 2023년 캐나다 올림픽 선발전에서 4분 24.38초의 기록으로 헝가리의 카틴카 호수히가 보유했던 기존 세계 기록을 넘어서며 세계 정상을 차지했다. 이전 기록은 그녀 자신이 같은 해에 세운 4분 25.87초였다.
18세의 맥킨토시는 뛰어난 코치 브렌트 아키의 지도 아래 다재다능함과 강한 지구력을 발휘하며 여러 국제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하는 등 대회를 압도했다. 또한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400m 개인혼영에서 4분 15.48초의 기록으로 다수의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맥킨토시의 기록 경신 수영에서는 접영 59.18초, 배영 1분 7.12초, 평영 1분 17.13초, 자유형 1분 0.95초로 피니시를 장식했다. 이는 평영 구간에서의 눈에 띄는 개선으로, 그녀의 발전과 꾸준한 성과 덕분에 올해도 수영 잡지 'Swimming World'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여자 세계 기록'을 수상했다. 그녀의 뛰어난 성취는 수영계에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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