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ya Borodin, 400m 개인혼영 금메달 획득
2024 블라디미르 살니코프 컵에서 세계 챔피언 일랴 보로딘(Ilya Borodin)이 남자 400m 개인혼영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보로딘은 4분 2.48초의 기록으로 우승했으며, 이는 2위와의 시간 차가 4초 이상이었다. 그는 최근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4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동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첫날 경기 결과: 다양한 선수들의 두각
첫날 경기에서는 알렉산더 쿠다셰프(Alexander Kudashev)가 남자 200m 접영에서 1분 52.62초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같은 종목에서 알렉산더 하를라노프(Alexander Kharlanov)는 1분 52.92초로 은메달, 예고르 파블로프(Egor Pavlov)는 1분 53.10초로 동메달을 기록했다.
여자 200m 배영에서는 밀라나 스테파노바(Milana Stepanova)가 2분 4.09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엘리자베타 아가피토바(Elizaveta Agapitova)가 2분 6.41초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3위는 다리아 자루벤코바(Daria Zarubenkova)로 2분 7.77초의 기록을 세웠다.
단거리 경기에서의 치열한 경쟁
여자 50m 자유형에서는 아리나 수르코바(Arina Surkova)가 24.04초로 1위를 기록하며 경쟁자들을 제압했다. 알렉산드라 쿠즈네초바(Alexandra Kuznetsova)가 24.17초로 은메달, 다리아 트로피모바(Daria Trofimovva)가 24.23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200m 접영에서는 아나스타시아 콜파코바(Anastasia Kolpakova)가 2분 8.25초로 우승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했다. 여자의 400m 개인혼영에서는 이리나 즈비아긴체바(Irina Zvyagintseva)가 4분 35.55초로 유일하게 4분 40초 이하의 기록을 세웠다.
추가 경기 결과: 배영과 자유형에서의 성과
남자 200m 배영에서는 드미트리 사벤코(Dmitry Savenko)가 1분 51.77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50m 자유형에서는 에고르 코르네브(Egor Kornev)가 21.17초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올림픽 메달리스트 클리멘트 콜레스니코프(Kliment Kolesnikov)가 21.31초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로만 쉐블야코브(Roman Shevlyakov)는 21.59초로 동메달을 기록했다.
여자 50m 평영에서 율리야 예피모바(Yuliya Efimova)는 30.12초로 금메달을 확보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