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ie Grimes와 Claire Weinstein, 세계대회 이후 힘찬 수영 선보여
세계대회 종료 후 섹셔널 대회에서 활약한 Katie Grimes와 Claire Weinstein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대회가 막을 내린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미국의 청소년 수영선수 Katie Grimes와 Claire Weinstein이 캘리포니아 월넛에서 열린 섹셔널 대회에 참가하며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그녀들이 소속된 Sandpipers of Nevada 팀과 함께한 짧은 코스 야드 대회였다.
Grimes는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버지니아 대학교에 진학할 예정인 가운데, 1000 자유형, 400 개인 혼영, 500 자유형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1000 자유형에서는 9:16.69의 기록으로 자신만의 최고 기록을 9초 가량 단축하며 역대 3위로 올라섰다. 이 기록은 Katie Ledecky(8:59.65)와 Katie Hoff(9:10.77) 다음가는 기록이다. Grimes는 또한 400 IM에서 3:57.07의 기록으로 역대 여섯 번째로 빠른 기록을 달성했다.
Claire Weinstein은 이번 대회에서 200 자유형을 1:41.10의 기록으로 마쳐 이 종목에서 역대 12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이전 팀 동료 Bella Sims가 지난해 NCAA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시간보다 0.2초 늦은 시간이다. 또한 100 자유형에서 47.95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Weinstein은 최근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에서 개인 첫 국제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그녀는 200 미터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Grimes와 함께 세계 기록을 세운 미 여성 800 자유형 계주 팀의 일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섹셔널 대회에서도 그들 소속 팀의 계주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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