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 Sjostrom, 최근 파리 올림픽에서 스프린트 자유형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스웨덴의 수영 선수, 사라 쇠스트룀이 2025년 시즌 동안 대회에 참가하지 않을 계획을 발표했다. 그녀는 이 시기에 훈련 강도를 낮추어 훈련을 유지할 계획이며, 연말로 갈수록 점차 훈련 강도를 높일 예정이다.
쇠스트룀, 2025년 대회 참여하지 않고 훈련 지속 예정
쇠스트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첫 출전 이후 장기적인 경력을 계획하며, 여섯 번째 올림픽 출전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녀는 또 다른 올림픽 출전 가능성에 대해 "여섯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멋질 것"이라고 밝혔다.
쇠스트룀은 다수의 업적을 이룬 선수로서 올림픽에서 금메달 세 개를 포함한 여섯 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경력 동안 총 96개의 국제 메달을 수집했다. 그녀는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50m 접영 부문에서 연속 여섯 번의 세계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러나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 불참할 경우 이 타이틀은 위기에 처할 수 있다.
지난 여름 올림픽에서 31세의 나이에 5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예상치 못한 100m 자유형에서도 우승한 쇠스트룀은 자신의 성과를 되새기며 "30세 여성이 이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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