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주목받지 못한 경기

부다페스트 세계 수영 선수권에서 주목받지 못한 수영 선수들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 쇼트코스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는 총 30개의 세계 기록이 깨지는 빠른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주목받지 못한 국가의 여러 선수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었다.

떠오르는 신예 선수들

  • Salena Marlin (동티모르): 2011년생인 마린은 여자 50미터 자유형에서 42.76초를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는 그녀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이다.

  • Ahmed Jaouadi (튀니지): 자우아디는 1500미터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기록 보유자 플로리안 벨브록스를 꺾었다. 튀니지의 장거리 수영 우수성을 입증한 순간이었다.

  • Rami Rahmouni (튀니지): 15세의 라흐무니는 800미터 자유형에서 7분 44.40초를 기록하며 20위를 차지했다.

레바논의 스타들

  • Lynn El-Hajj: 17세의 엘-하지는 100미터와 50미터 평영에서 자신의 국가 기록을 갱신하며 향후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Munzer Kabbara: 카바라는 200미터 개인혼영에서 1분 55.31초로 국가 기록을 수립해 레바논 수영 역사에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국제적 성과

  • Nicole Frank (우루과이): 프랭크는 400미터 개인혼영에서 4분 46.81초로 우루과이 국가 기록을 경신했다.

  • Vicente Villanueva (칠레): 비야누에바는 100미터와 200미터 평영에서 각각 59.22초와 2분 7.69초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 Sasha Gatt (몰타): 가트는 800미터 자유형(8분 35.15초)과 1500미터 자유형(16분 32.58초)에서 국가 기록을 갱신하며 부다페스트에서 강력한 성과를 보였다.

  • Tomas Koski (핀란드): 코스키는 200미터 자유형에서 1분 41.92초로 핀란드 기록을 경신하며 자신의 수영 경력에 큰 돌파구를 마련했다. 그는 결승에서 7위를 차지하며 향후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참여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들 선수들은 국제 대회에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국가의 수영 인재 풀의 성장을 이끄는 주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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