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텍 수영팀, 총 19개의 기록 경신
버지니아텍이 퀸즈대학과의 경기에서 남녀 모두 승리하며 총 19개의 기록을 새롭게 세웠다. 여성팀은 157-100, 남성팀은 178-79로 승리하며, 특히 남성팀이 19개 중 10개의 수영장 기록을 달성했다.
여성부에서 라일리 헥은 50미터 자유형에서 22.77초로 학교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팀의 카르멘 웨일러 사스트레도 이 기록을 달성하며 오번대학교 소속 앨릭스 퍼셀의 기록과 같아졌다. 사스트레는 200미터 메들리 릴레이에서도 1:38.94로 수영장 기록을 세웠고, 200미터 자유형과 100미터 자유형에서도 각각 1:46.30과 49.1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에밀리 산토스는 100미터 평영에서 1:01.79의 기록으로 케이티 마일리가 2013년에 세운 기록을 경신했다.
남성부에서는 카를레스 콜 마르티가 200미터 평영에서 1:50.53의 기록으로 NCAA A 컷을 통과하며 이전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100미터 평영에서도 51.46으로 수영장 기록을 세웠으며, 200미터 개인혼영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그는 팀 동료 유세프 라마단, 윌리엄 헤이온, 브렌던 휘트필드와 함께 200미터 메들리 릴레이에서 수영장 기록을 경신했다.
기타 주목할만한 여자부 성과로는 델라니 북스타인의 16:37.57, 엠마 앳킨슨의 100미터 배영 53.40, 그리고 케이트 앤더슨의 500미터 자유형에서의 우승 기록이 있다. 남성팀은 라마단이 100미터 자유형에서 41.95를 기록하고 마리오 몰라 야네스가 200미터 배영에서 1:43.53의 기록을 세우는 등 눈에 띄는 향상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버지니아텍 수영팀은 이번 경기에서 다수의 기록을 경신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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