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에바 로팅크 반길 얻어
인디애나 대학교는 2026-27 시즌에 참여할 새로운 수영 인재로 테네시주 저먼타운 출신의 에바 로팅크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로팅크는 블루밍턴에 합류하며 2030학번 후시어스의 일원이 된다.
로팅크는 자신의 결정을 밝히면서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학문과 운동 경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 특별한 기회를 주신 IU 수영 코치진과, 그 동안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가족, 친구들, MTAC 코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후시어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로팅크는 주로 배영을 다루는 선수로, 멤피스 썬더 아쿠아틱 클럽에서 훈련하고 있다. 최근 주니어 이스트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은 200m 배영에서 18위였으며, 올림픽 예선전에서는 100m 배영을 경주했다. 이후 Southeastern LCM Championships에서 상위 3위에 멋진 성적을 거두었다.
로팅크의 주요 기록은 다음과 같다:
- 100m 배영 – 53.19
- 200m 배영 – 1:55.89
- 50m 자유형 – 23.32
- 100m 자유형 – 51.29
- 200m 자유형 – 1:49.98
- 100m 접영 – 54.80
현재 휴스턴 고등학교 3학년인 로팅크는 2024년 TISCA 주 수영 및 다이빙 대회에서 100m 배영 우승과 200m 자유형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입생 때는 주 대회에서 100m 배영 2위와 50m 자유형 5위를 기록했다.
한편, 로팅크의 쌍둥이 자매 루스 로팅크는 2026년에 버지니아 대학교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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