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해의 코치 버지니아 대학 여성팀 이끄는 토드 드소보

토드 드소르보 감독, 버지니아 대학 수영 팀의 성공 이끈다

토드 드소르보는 버지니아 대학교 여자 수영 및 다이빙 팀의 성공을 이끄는 주역으로, 팀은 NCAA에서 4연속 우승을 기록했으며, 2025년도에 다섯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는 1990년대 스탠포드와 가장 많은 연속 우승 기록을 동률로 맞추게 되는 것이다. 그의 지도 아래, 4명의 선수가 미국 올림픽 팀에 발탁되었으며, 이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에서 미 팀의 훌륭한 성적에 기여하며 거의 모든 개인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2024년에는 그레첸 월시와 케이트 더글라스가 두각을 나타냈다. 월시는 NCAA 챔피언십에서 여러 종목에서 기록을 갱신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100미터 접영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이후 올림픽에서 금메달 두 개를 포함한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더글라스는 200미터 평영에서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으며, 200미터 평영과 200미터 개인 혼영에서 기록을 세웠다.

알렉스 월시와 엠마 웨버 역시 올림픽 팀에 선발되었으며, 알렉스는 NCAA 챔피언십에서 3개의 개인 타이틀을 따냈고, 웨버는 미국 올림픽 예선에서 100미터 평영에서 두 번째로 예기치 않게 자리를 차지했다. 버지니아 팀은 NCAA 챔피언십에서도 강세를 이어가며 3년 연속 4개의 계주 이상에서 우승하고, 여러 종목에서 상위 5위 안에 들며 두각을 나타냈다.

버지니아 캐벌리어스 팀의 미래는 촉망받는 선수들 덕분에 밝다. 이 팀에는 두 번의 올림픽에 출전한 케이티 그라임스, 신입생 리아 헤이즈와 안나 모에쉬가 여자 팀에 합류하며, 남자 팀에는 올림픽 출전 경력이 있는 토마스 하일먼이 앞장서고 있다. 드소르보의 성공적인 트랙 레코드 덕분에 앞으로 더 많은 국내 타이틀과 명예가 이들 수영 선수들에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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