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재코비, 마드리드에서 유학생활 시작'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재코비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봄 학기를 보낼 예정이다. 재코비는 자신의 LinkedIn을 통해, 마드리드에 위치한 IAU Institute for American Universities에 합격하였고,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이어가던 광고학 학위를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수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재코비는 수영 전문 매체 SwimSwam에 밝힌 바에 따르면 마드리드에서 머무르며 Real Canoe 수영장에서 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럽에서의 훈련 환경을 경험하게 돼 기대된다고 덧붙였는데, 유럽에서의 이전 대회 경험이 그녀에게 훌륭한 추억으로 남아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재코비는 2022년 가을 텍사스 대학에 입학했으며, 여성 100미터 평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성공 이후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그녀는 대학에서 성공적인 수영 경력을 이어갔으며, 마지막 두 해의 적격성을 포기하고 프로 전향을 선언한 후, 6월 미국 올림픽 선발전을 마지막으로 공식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전에 2022년과 2023년 마레 노스트룸 투어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가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월드컵도 경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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