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진정한 프로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을까?
올림픽에서 큰 조명을 받는 수영이 현재의 상태로는 상업적으로 성공한 프로 스포츠가 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테니스, 사이클링, 마라톤과 같은 스포츠들은 연중 지속적인 프로 대회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수영은 아직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한 조건
상업적으로 성공한 스포츠들은 연중 다양한 경쟁 피크나 리그 플레이를 통해 모든 최고 선수들을 한 곳에 모아 마지막에 챔피언십으로 마무리한다. 그러나 수영은 연중 하나의 주요 대회만 있으며 이 기간도 단 8일에 불과하다.
전문적인 관리 필요
수영이 프로 스포츠로 도약하기 위해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국제 수영 연맹 등은 종종 경험이 부족한 개인의 지도 아래 스포츠의 상업화와 전문화를 이루지 못한다. 또한 NCAA는 교육 기관으로서 수영의 프로화에 집중하지 않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긍정적인 변화 도입 필요
투자와 관객 유치를 위해서는 새로운 토너먼트와 리그, 경기장을 개발해야 한다. 템스강이나 세느강 같은 유서 깊은 장소에서 주요 선수들이 경쟁하고 대규모 상금을 걸어 관객을 끌어 모아야 한다.
또한, 세계 기록이 미터로 기록되기 때문에 세계와 국내 기록 기회를 잃지 않으려면 수영은 미터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 NCAA의 야드 사용은 대학 수영 선수들에게 상업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방해한다.
시청자 경험 향상 방안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나친 잠영 수영을 재조정해야 한다. 다른 스포츠들은 득점 시스템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관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결론적으로 수영이 2050년까지 진정한 프로 스포츠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에서 혁신과 적응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관리, 이벤트 형식의 개선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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