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남자 수영 챔피언십을 앞두고 릴레이 팀 변화
남자 NCAA 수영 챔피언십을 앞두고 각 대학 릴레이 팀의 변화가 눈에 띄고 있다. 지난 11월, 릴레이 비교 요청이 있는 가운데 팀들의 추가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중도 이적과 기록 경신 속 팀 변화
최근 올림픽 메달리스트 카스파 코보의 인디애나 대학으로의 중도 이적이 팀 경쟁력을 강화했다. 코보의 합류로 인디애나의 평영과 스프린트 자유형 능력이 강화됐다. 단순히 코보 뿐만 아니라 네이트 저먼프레즈, 줄리안 스미스, 야마토 오카도메 등의 선수들이 기록을 개선하며 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0m 자유형 릴레이
11월 이후 5개 팀 중 4개 팀이 200m 자유형 릴레이에서 시간을 단축했다. 인디애나는 특별히 50m 자유형에서 미켈 리와 코보의 속력 증가로 인상적인 향상을 보였고, 텍사스의 캠든 테일러도 시간을 단축시켰다. 칼 대학의 루카 바타글리니와 애리조나 주립대의 일리야 카룬도 개인 기록을 경신하며 팀 시간을 개선했다.
400m 자유형 릴레이
칼은 여전히 이 부문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플로리다가 같은 기록을 유지했다. 텍사스와 ASU도 각각의 선수들로 인한 시간 단축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800m 자유형 릴레이
오스틴에서 열린 텍사스 명예의 전당 초대에서 렉스 모러의 기여로 텍사스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칼과 텍사스 모두 이전 NCAA 기록보다 빠른 실력을 보여줬다.
200m 메들리 릴레이
네이트 저먼프레즈의 기록 감소가 큰 역할을 했고, 칼의 야마토 오카도메도 팀 개선에 기여했다.
400m 메들리 릴레이
코보의 인디애나 합류로 시간 단축이 이루어져 칼을 앞섰다. 플로리다는 개인 선수들의 전략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줄리안 스미스의 기록은 팀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NCAA 챔피언십에 대비해 각 대학 프로그램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릴레이에서의 지속적인 발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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