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첸 월시 NCAA 올해의 수영선수 선정

그레첸 월시, 100m 접영에서 47초대 진입

그레첸 월시는 NCAA 여자 수영 챔피언십에서 100m 접영을 시간 47.42로 완주하며 48초 장벽을 넘어선 첫 여성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전 해의 결승전에는 역사상 가장 빠른 여성 세 명이 참석했으나, 올해의 챔피언십에서는 이들을 볼 수 없었습니다. 월시는 이전 시즌에는 100m 배영을 선택했지만, 2023-24 시즌에는 100m 접영으로 전환하여 기록적인 성과를 남겼습니다.

2024-25 시즌 동안 월시는 테네시 인바이트에서 비공식 개인 최고 기록인 48.30을 세웠으며, ACC 챔피언십에서도 48.25를 기록했습니다. NCAA 챔피언십에서는 예선에서 48.26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출발을 했고, 결승에서는 처음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25야드와 절반 거리에서 각각 9.94, 21.75로 전환했습니다.

월시는 "48초 장벽을 깨는 것이 목표였고, 그렇게 큰 차이로 뛰어넘은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이 기록에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같은 날 저녁에 100m 배영의 본인 기록도 거의 깰 뻔했으며,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100m 자유형에서 기록을 세웠습니다.

월시는 이미 테네시 인바이트에서 100m 접영 기록을 47.35로 더 향상시켰으며, 시즌 말까지 46초대 진입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그녀는 대학 수영에서 미래의 선수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록을 남기기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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